세종 이도에 대한 찬사급 언급은 이 뿐만이 아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업힝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17 14:33

본문

바이럴마케팅 대한민국의 수도를 아예 ‘세종시’로 옮겨야 한다는 목소리도 대통령선거 후보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국내외에서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글을 외국인에게 알리는 첨병이 되고 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한복판에 그의 동상이 떡 하니 세워져 있기도 하다. 세종대왕은 대한민국에서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역대 ‘대왕’ 두 명 가운데 한 명이다.(다른 한 명은 광개토대왕이다.) 물론 여기서 ‘대왕’은 아주 뛰어나다는 의미이고 ‘황제보다 낮은 등급’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그렇더라도 15일 행사에서 표어로 삼은 ‘우리 겨레의 스승’이라는 호칭(15일은 ‘스승의 날’이기도 하다)을 포함해 그에 대한 격찬은 다소 과하다는 인상을 피할 수는 없다. 현재 같은 어려운 시대 세종의 리더십과 인간미가 필요하다고 해도 세종 자체를 우상화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의 업적에 감사하고 계승할 것은 계승하더라도 지나침은 피해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