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롬펜 등 여행경보 하향…“상황 개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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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마약전문변호사 외교부 당국자는 “코리아전담반이 설치돼 한국인 경찰관 7명, 캄보디아 경찰 12명이 24시간 같이 근무하며 한국인 관련 사건이 접수될 때마다 현장에 출동하고 수사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캄포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는 기존대로 4단계 ‘여행금지’가 유지된다. 온라인 사기 단지가 밀집한 시아누크빌주 역시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권고’가 이어진다.
프레아비히어주, 웃더민체이주, 반테이민체이주, 바탐방주, 파일린주, 푸르사트주, 코콩주 등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도 유지된다.
2~4단계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는 1단계가 적용된다.
외교부는 “3단계 이상 발령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 국민의 캄보디아 내 스캠 범죄 연루 피해 신고는 이어지고 있으므로 계속해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고수익 등 지나치게 좋은 조건을 내세우는 취업 제안을 받아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경우 스캠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이 크므로 신중하게 재검토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캄보디아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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