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 지역에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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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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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 지역에 토지거래허가제가 확대 토지거래허가제가 재시행된 24일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 앞에서 시민이 부동산 시세를 살펴보고 있다. 2025.03.24. 서울=뉴시스지난달 24일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내 모든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재지정되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다. 조기 대선 정국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 관망세도 짙어지면서 당분간 거래 절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16일 신고일 기준)은 8695건으로 집계됐다.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막차 수요가 몰렸던 지난해 7월(9222건)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하지만 4월 거래량은 947건으로 주저앉은 상황이다. 4월은 아직 보름이 남았고 신고 기한이 30일인 점을 고려해도 이대로라면 3000건대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거래량이 확연히 감소했다. 4월 현재까지 서초구에서 거래 신고된 아파트는 1건도 없다. 지난달 221건 거래된 것과 대조적이다. 용산구는 지난달 227건이 거래됐으나 이달 1건만 거래된 상황이다. 두 곳 모두 과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아니었다가 이번에 새롭게 지정되면서 세입자를 안고 매수하는 ‘갭투자’가 원천 차단된 영향으로 보인다. 송파구(4건), 강남구(7건) 모두 10건 이하로 거래됐다.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했던 부동산 정책이 동력을 잃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가 출범해 정책 불확실성이 사라진 후 매수하려는 사람이 늘며 거래가 지연되는 것이다.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 지역에 토지거래허가제가 확대 토지거래허가제가 재시행된 24일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 앞에서 시민이 부동산 시세를 살펴보고 있다. 2025.03.24. 서울=뉴시스지난달 24일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내 모든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재지정되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다. 조기 대선 정국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 관망세도 짙어지면서 당분간 거래 절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16일 신고일 기준)은 8695건으로 집계됐다.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막차 수요가 몰렸던 지난해 7월(9222건)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하지만 4월 거래량은 947건으로 주저앉은 상황이다. 4월은 아직 보름이 남았고 신고 기한이 30일인 점을 고려해도 이대로라면 3000건대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거래량이 확연히 감소했다. 4월 현재까지 서초구에서 거래 신고된 아파트는 1건도 없다. 지난달 221건 거래된 것과 대조적이다. 용산구는 지난달 227건이 거래됐으나 이달 1건만 거래된 상황이다. 두 곳 모두 과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아니었다가 이번에 새롭게 지정되면서 세입자를 안고 매수하는 ‘갭투자’가 원천 차단된 영향으로 보인다. 송파구(4건), 강남구(7건) 모두 10건 이하로 거래됐다.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했던 부동산 정책이 동력을 잃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가 출범해 정책 불확실성이 사라진 후 매수하려는 사람이 늘며 거래가 지연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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