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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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0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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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김윤지·정다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한국에 상호관세율 25%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한국의 미 공산품에 대한 관세율은 거의 0%에 불과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결국 미국에 관세를 많이 부과하는 ‘더티(Dirty) 15’로 지정하고 고율의 관세율을 부과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는 유럽연합(20%), 일본(24%)보다 높은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우리 기업들이 더 피해를 보게 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호관세를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을 적용해 5일부터는 모든 국가에 10% 기본관세를 부과하고, 9일부터는 무역적자를 크게 기록하고 있는 한국 등 50개국가에는 개별적인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50개국 외 국가에는 10% 기본관세가 계속 적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교역국들이) 미국 제품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산업을 파괴하기 위해 터무니 없는 비금전적 장벽을 만들었다”라면서 “미국 납세자들은 50년 이상 갈취를 당해왔으나 더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그러면서 “오늘 드디어 우리는 미국을 앞에 둘 것”이라면서 “이것이야 말로 미국의 황금기”라고 주장했다. 상호관세는 각국의 관세율과 비관세장벽, 환율정책, 부가세 등을 종합해 미 상무부와 USTR(미 무역대표부) 등이 산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며 이에 상응하는 25%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평균 관세가 미국보다 4배나 높다고 주장했는데, 관세부과가 현실화된 것이다. 2023년 기준 미국의 최혜국 대우(MFN) 관세율은 평균 3.3%이고 한국은 13.4%이지만, 미국과 한국은 한미FTA 체결로 미국산 수입품에 적용되는 평균관세율은 0.79%(실효세율 기준)이다. 미국이 구체적으로 한국의 관세율을 50%을 어떻게 책정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게 없다. 다만 한국의 부가세(10%)와 비관세장벽, 쌀 등 농산품에 대한 관세율 등이 대거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미국과 무역흑자가 많아 미국의 타격이 될 가능성이 컸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2일 실시된 아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가 당선이 확정되자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아내 윤순원 씨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5.4.3/뉴스1 ⓒ News1 이시우 기자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 치러진 4·2 재보궐 선거에서 야권 약진이 두드러졌다. 여권은 싸늘한 민심을 확인하며 고심에 빠지게 됐다.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을 제치고 첫 자치단체장을 내는 이변을 일으키며 내년 지방선거 호남 혈투의 발판을 마련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2 재보궐 선거에서 기초자치단체장 5곳 중 국민의힘은 1곳, 민주당은 3곳, 조국혁신당은 1곳에서 각각 승리했다. 5곳 중 4곳이 여당, 1곳이 야당 자치단체장이었던 구도가 완전히 뒤바뀐 셈이다.서울 구로구청장민의힘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 장인홍 후보가 56.0%(5만 639표)의 득표율로 32.0%(2만 8946표)의 자유통일당 이강산 후보를 압도하며 당선됐다.충남 아산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현 민주당 후보가 57.5%(6만 6034표)의 득표율로 39.9%(4만 5831표)에 그친 전만권 국민의힘 후보를 눌렀다. 아산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곳이다. 다만 지난해 총선에서는 아산갑(복기왕)과 을(강훈식) 2곳 모두 민주당이 석권했다.경남 거제시장은 변광용 민주당 후보가 56.0%(5만 1292표)를 득표했다. 박환기 국민의힘 후보는 38.1%(3만 4455표) 득표에 그쳤다. 국민의힘 텃밭으로 분류되는 거제시장에서조차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경북 김천시장은 배낙호 국민의힘 후보가 51.86%를 득표해 무소속 이창재(26.98%), 민주당 황태성(17.46%)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경합한 담양군수 재선거에서는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51.82%를 득표하며 이재종 민주당 후보(48.17%)를 누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조국혁신당은 창당 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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