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백링크구매 서울 최상급지는 압구정을 제외하고 토허제로 지정되면서 매수세가 약해져 추격매수가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강남 최상급지 전부가 토허제로 지정되면서 입주물만 매매가 가능해 매매물량 급감으로 추격매수를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강남 토허제 아파트는 전세물량도 줄어들 것입니다. 갭투자자가 없으니 신규 전세물량 공급이 끊기게됐습니다. 매수해 2년 실거주를 한뒤 전월세를 줄 순 있습니다. 하지만 매매수요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1주택 유주택자가 굳이 학군지 아파트를 전세주고 이사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아주 낡은 재건축단지가 아니라면 말입니다.노도강 등 저가시장에서 지난 주말 토허제 확대 이후 무주택 전세입자들이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2년전보다 전셋값이 10% 안팎 오르면서 전세보다 매매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오는 7월 스트레스DSR 3단계가 시행되기 전 못난이라도 저가매수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거래량이 폭발했던 2, 3월 경기권에서 선매도했던 교체수요자들이 서울 토허제 확대와 상관없이 15억원 안팎 중고가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해 후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먼저 토허제로 지정된 단지 중 1~3월 매매가 상승폭이 컸던 압구정 반포잠원 잠삼대청 등 아파트단지는 3월 24일 이후 토허제가 시행되면서 거래가 잠잠해졌습니다. 하지만 매도를 서두르지 않아 매물도 없고 급매는 더욱 없습니다. 3월 24일 이후 매수세가 약해졌지만 매매물량이 크게 줄어 팔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토허제 최상급지에서 급매로 나올 수 있는 매물은 재건축을 추진하지 않는 단지 중 못난이, 비로열동 비로열층에 국한될 것입니다. 이를 제외하곤 4월 이후 매도호가를 높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서울 아파트매매 거래량은 3월 둘째주부터 매주 실거래가가 2천건이 넘게 등록됐습니다. 2월 하순, 3월 초순에 거래량이 폭발했기 때문입니다. 서울 거래량은 2월 6천건, 3월 1만건 돌파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3.19대책으로 3월 24일부로 강남3구 및 용산구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3월 넷째주부터 거래량이 감소할 것입니다. 4월은 토허제 초고가 및 고가 아파트 중심으로 거래가 줄어 숨고르기 장세가 될 것입니다.잠삼대청 토허제 학습효과로 인해 매도호가가 낮아지거나 실거래가가 떨어지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과거 대체재가 있더라도 토허제 지정후 3개월 또는 6개월 지나면 계단식 상승을 했습니다.PS: 4월 8일(화) 저녁 7시 '토허제 시대 부동산 투자전략' 특강을 합니다. 3월 31일(월) 오전 10시 본공지하겠습니다.[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미국 정부가 한국에 대해 상호관세 25%를 부과하기로 한 것과 관련, 우리 정부는 국내 업종 피해를 최소화할 대응책 마련키로 했다. 안덕근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사진=아이뉴스24 DB].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해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 합동 미 관세조치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미국 정부는 국가비상경제권법(IEEPA)에 근거해 모든 국가에 대해 10%의 기본관세를 부과하고 한국, 일본, EU 등 주요 무역적자국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상호 관세를 부과할 것임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5% 관세(10% 기본관세+15% 상호관세)를 부과받을 예정이며, 관세조치의 발효시점은 10% 기본관세는 오는 5일(현지시간) 국별 상호관세는 오는 9일(현지시간)이다.한편, ▲기존에 품목별 관세를 발표한 자동차 및 철강·알루미늄, ▲구리·의약품·반도체·목재, ▲에너지 및 미국 내 미생산 일부 광물 등에 대해서는 이번에 발표한 관세조치와 중복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발표했다.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정부와 업계가 미 정부의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우리 기업의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리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위급(장관, 통상교섭본부장 등) 및 실무급의 대미 협의를 적극적·입체적으로 추진한다.또 미 정부의 관세 부과로 영향을 받을 업종에 대한 구체적인 영향 분석과 함께 긴급 지원대책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백링크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