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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말고 한라산에…‘한라산타’ 플로깅 원정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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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12-04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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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원정대가 떴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3일 오전 성판악 일대에서 ‘한라산타(Santa) 플로깅 원정대’ 발대식을 열었다. 또 이날 성판악 탐방안내소 입구부터 사라오름까지 오르내리며 첫 쓰레기 줍기 산행을 했다.한라산타 플로깅 원정대는 사회공헌 단체를 통해 모집한 50여명의 도내외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12월 한달동안 10~15명씩 조를 이루고 관음사 코스 4회, 성판악 코스 3회 등 모두 7회에 걸쳐 한라산 정상을 오르내리며 쓰레기를 줍는다. 등반 과정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배우 진서연씨도 플로깅 원정대에 동참한다.플로깅은 조깅 또는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주로 해안에서 이뤄졌다. 이번 한라산 플로깅은 장소를 해안이 아닌 산으로 바꾼 것이다. 청년 한라산타 원정대가 산행 때 짊어지고 가는 포대와 가방도 버린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원정대의 이름인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막바지에 불법 총기 소지 및 탈세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차남 헌터를 사면한 것을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나쁜 선례”라는 지적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법무부 무기화’를 견제하기 어렵게 만드는 처사라는 비판이 나온다.2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 미 언론들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연방 상·하원의원들과 주지사 다수는 바이든 대통령의 헌터 사면 결정에 대해 “사법 체계와 정부, 대통령직에 대한 신뢰를 저해하는 조치”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재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국가보다 가족을 우선시한 것에 실망했다”며 “후대 대통령들이 악용할 수 있는 나쁜 선례”라고 밝혔다. 게리 피터스 상원의원(미시간)도 “대통령의 가족과 측근이 특별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며 사면 결정은 권력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상당수 민주당 정치인들은 “아버지로서의 마음은 이해한다”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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