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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4-12-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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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레플리카 개혁신당은 4일 전날 비상계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하야를 촉구하며, 탄핵 찬성을 당론으로 정했다고 밝혔다.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탄핵을 기다릴 시간조차 없다”며 “윤 대통령, 즉각 그 자리에서 내려오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는 이미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정당성을 잃었다”며 “공수부대를 투입해 헬기와 기관총으로 국회를 무력으로 점거하려 한 행위는 대한민국 헌정사에 지울 수 없는 치욕으로 남았다. 이는 정상적인 판단력을 상실했음을 보여준다”고 일갈했다.허 대표는 윤 대통령 사임 후 여야 합의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원로를 책임총리로 임명하고, 중립내각을 구성해 혼란을 수습한 후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 개헌 논의도 시작해 대선과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자고 했다.허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탄핵에 찬성을 당론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새벽에 야당 대표들끼리 본회의장...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했을 당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국회로 들어가려다 경찰 제지로 진입에 실패했다. 이 의원은 4일 계엄령해제 표결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로 전날밤 상황을 들었다. 이 의원이 경찰에 저지당하는 장면은 유튜브에 영상으로 생생하게 올라와있다.영상을 보면 이 의원을 저지한 경찰은 본인 신분을 “61기동대장 입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는 “비상계엄하에 여기 열어줄 수 없다고 무전을 받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영상에 경찰 간부는 바로 이 모 경정이다. 그는 지난해 2월 인사에서 첫 여성 61기동대장으로 발탁돼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서울61기동대는 2021년 창설된 서울청 6기동단 산하 기동대 중 하나다. 6기동단은 국가주요시설 경비, 서울시 내 집회·시위 대응 등을 맡는다. 평소 국회 주변 경비를 서는 업무 역시 맡고 있다.의문점은 이 경정이 당시 ‘누구’의 무전을 받고 국회를 봉쇄했는지다. 위법성이 농후한 지시이기 때문이...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2차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서울대 교수·연구자들은 5일 ‘헌정질서를 파괴한 윤석열을 즉각 심판하라’라는 제목의 시국선언을 냈다. 이들은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죄, 군대를 동원해 국회를 침탈하고 국헌을 문란하게 한 죄를 물어 당장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했다. 지난달 28일 서울대 교수·연구자 525명이 윤 대통령 퇴진 촉구 시국선언을 발표한 지 일주일만이다.이들은 “내란 수괴 윤석열은 더 이상 이 나라의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군·경·공무원 등 공직자들에게 “불법적인 명령을 거부하고 국민의 편에서 행동하기 바란다”고 했다.국민의힘이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선 “공당이기를 포기하고 국민과 역사 앞에 큰 죄를 짓는 것”이라며 “여당은 신속하게 윤석열 정부가 퇴진할 수 있도록 야당과 협력하라”고 했다.이들은 “국회는 민생과 국가 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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