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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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0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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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베고 자면 팔이 약 5kg에 달하는 머리 무게에 눌려 숙면을 취할 수 없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올바른 자세로 자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안다. 익숙하지 않아 문제다. 천장을 바라보며 팔다리를 펴고 누워 있을 땐 명료하던 정신이, 옆으로 웅크리고 누워 팔베개한 후에야 흐려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팔을 베고 자는 것이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궁극적으로는 수면을 방해한다. ◇팔 베고 자기, 아령 얹는 것이나 마찬가지팔을 베고 자면 실제로는 얕은 잠을 잘 가능성이 크다. 머리 무게에 팔 혈관과 신경이 계속 압박받기 때문이다. 성인 머리 무게는 5kg이기 때문에 본인 팔을 베고 자는 것은 팔에 아령을 얹고 자는 것이나 마찬가지다.팔베개를 계속하면 요골 신경이 압박받아 마비될 수도 있다. 요골 신경은 팔꿈치, 손목, 손가락을 펴는 데 관여한다. 엄지손가락과 둘째 손가락 손등 쪽 일부 감각도 담당하고 있다. 요골 신경이 마비되면 손과 팔에 힘이 빠지고 손등 감각이 둔해진다. 마비 증세가 심하면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일 수 없고, 팔을 들면 손이 아래로 떨어진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요골 신경 마비는 치료하면 1~3개월 내로 완화된다. 치료는 간섭파 전류치료(ICT) 등의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재활 운동으로 구성된다.◇올바른 자세로 자야 숙면 취할 수 있어처음엔 불편하더라도, 올바른 자세로 잠들어야 푹 잘 수 있다. 척추의 ‘S자’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올바른 수면 자세의 핵심이다. 우선, 천장을 바라보며 뒤통수와 목, 척추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눕는다. 그리고 겨드랑이나 사타구니가 몸 세로선과 약 45도를 이루도록 팔과 다리를 바깥으로 쭉 뻗는다. 어깨가 말려들지 않도록 손바닥은 천장을 향하게 한다. 무릎 뒤에 작은 쿠션을 받치면 척추, 엉덩이, 다리 관절이 서 있을 때와 비슷하게 정상 곡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경추 각도가 틀어져 근육이 긴장하고, 혈액 순환이 정체될 수 있다. 베개 높이는 성인 [앵커]조기 대선일로 오는 6월 3일이 유력하게 거론되는데 그렇다면 이제 58일 남은 겁니다.대선을 앞둔 정치권 상황이 점점 더 급박해지고 있습니다.정치부 이윤우 기자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이 기자, 가장 궁금한건 개헌이 이번에는 되느냔데, 어떻게 보십니까?[기자]네 개헌 논의가 매번 대선 때마다 이슈가 됐었지만 번번이 실현되지는 못했습니다.이번엔 국회의장부터 여야 대권 주자들이 대부분 개헌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실현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큰 상황입니다.다만 유력 주자인 이재명 대표가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윤 대통령 파면 전까진 내란 종식이 우선이라는 입장이었는데, 대선 과정에서 다른 주자들이 모두 개헌을 압박한다면 가능성을 점쳐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앵커]주말 휴일 동안은 각 당 대권 주자들이 숨고르기를 하는 분위기였죠.내일(7일)부턴 달라질거 같은데, 진보 진영 대권 주자들 움직임은 어떻습니까?[기자]네, 한덕수 권한대행이 화요일, 그러니까 8일 국무회의에서 대선일을 공고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재명 대표는 대선일이 공고된 다음에 대표직을 사퇴하고 경선 체제에 돌입할 거로 보입니다.8일이나 9일쯤으로 예상됩니다.비명계에서는 김두관 전 의원이 내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요.김동연 경기지사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총리는 출마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박용진 전 의원은 오늘(6일)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앵커]보수 진영 후보들은 어떻습니까?민주당에 비해 숫자는 훨씬 많죠?[기자]네, 거론되는 후보만 10여 명이 넘습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주 시장직 사퇴를 예고했고, 국회 인근에 사무실을 구하는 등 본격 준비에 돌입했습니다.한동훈 전 대표 역시 같은 건물에 사무실을 구하고 공식 출마 일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고용부 장관,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 나머지 주자들도 출마 시점 등을 고심중인데, 내일 당 선관위가 구성되고 구체적인 경선 일정이 나오면 곧바로 행보를 시작할 계획입니다.[앵커]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번째 메시지도 짚어보죠.오늘도 승복에 대한 언급이 없었어요.정치권 반응 어땠습니까?[기자]네, 민주당은 극우 세력을 선동한다고 맹비난했습니다.헌재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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