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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기도 참 좋았던 코스 같습니다.인천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오늘 보여드릴 곳은, 공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돼서 곧 재개장할 풍차가 있는 아름다운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안개가 가득 몽환적인 풍경빛을 받아 특히나 더욱!▲ 구름 좋은 날인천 드라이브코스 소래습지생태공원 염전체험도 함께▲ 사진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일출과 플레어플레어를 잘 활용해서 일출을 담을 수 있는 스킬이 없으면 플레어 때문에 제법 짜증이 날 수도 있을 듯합니다.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DHK.Photogallery 김대형에게 있으며붉게 타오르던 구름이 서서히 사그라들고 이제 곧 해가 뜰 시간이 다가옵니다.글 / 사진 - 사진작가 김대형▲ 여명부터 불타는 구름까지▲ 영종도 을왕리 오메가 일몰다음에 보여드릴 텐데, 구름이 없으면 아예 구름이 없는 날 갈만한 곳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DHK.Photogallery 김대형입니다.상업적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저희 집에서 출발하면긴 글과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요새 불타는 하늘은 정말 많이 보이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주변 칠면초들찍으려고 찍은 건 아니었지만 메인 포인트에서 계셔서 앵글에 자꾸 들어오더라고요~하늘이 아름다울 때는 하늘 비중을 넓게 담아야 해서 24mm 혹은 35mm 정도로 넓게 담아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소래습지생태공원은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본격적으로 기온 차이가 큰 가을이 오면무단 사용 시 저작권법에 의거▲ 붉은 옷이 아름다웠던다음에 소개해 드릴 텐데, 오늘 일몰은 이렇게 수평선으로 떨어지는 맑은 일몰이었답니다.풍경 사진에 구름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는 몇 번을 이야기해도 부족함이 없지요!이제 태양 궤적 담아내는 건 정말 그렇게 어렵지 않은 촬영이 되었습니다.인스타그램도 놀러 오세요~창작자에게 힘을 주세요!인플루언서 팬 하기!일출은 망원으로 보통 담는지라, 광각으로 담으면 이렇게 원형 플레어가 생기는 듯합니다.(영종도 / 강화도 / 월미도 )이곳은 5월에 삘기? 꽃이 피는 곳이라 가을에도 이렇게 갯벌에서 자라는 수풀들이 참 아름답습니다.바라보는 그 순간.예를 들면 이런 사진들이지요.요즘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 칠면초가 가득한 주변 풍경들입니다.블로그에 게시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여행하며 사진 찍고 글 쓰는 여행 사진작가 김대형하늘에 구름이 어느 정도 생기더니 이내 붉게 물들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사진으로 오늘 소래습지생태공원의 풍경 만나 보시죠.DHK.Photogallery소래습지생태공원 일출기후위기와 생태학살로 드러나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부정의. 하루하루 현실로 다가오는 생존의 위기 앞에서 과연 다른 세계는 가능할 것인가를 묻는다. 다른 세계는 물론 가능하다고 믿는다. 다만 다른 행성이 아니라 바로 여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우리가 발 딛고 있는 땅과 아직 푸른 하늘과 바다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나무와 새들, 함께 호흡하는 뭇생명들이 공존하는 세계를 함께 상상하고자 한다. <기자말>[정소은 기자]늘 '똥 냄새'가 문제였다. 하지만 예상 못 한 반전처럼, 속 썩이던 자식이 의외의 순간에 효도하듯, 30년 넘게 골칫거리였던 '똥 냄새' 덕분에 마을을 지켰다고 하면 너무 비약일까.작년 가을, 산업폐기물 관련 취재를 위해 공익법률센터 농본 하승수 대표를 인터뷰하면서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이야기를 들었다. 마을에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설 뻔한 상황에서 농촌 주민이 통쾌하게 승리한 사례였다. (관련 기사: 땅 파서 큰돈 버는 사람들... 시골마을엔 '재앙' https://omn.kr/2bhhc)여러 지역에서 벌어지는 환경 문제들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세상이 거의 망한 것만 같아, 몇 안 되는 승리담이 간절해진다. 그래서 충북 괴산군 사리면 대기마을 김용자 이장을 찾아갔다. 사리면은 8개 행정리로 나뉘며, 총 27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김용자 이장은 그중에서 '대기마을' 이장을 맡고 있다. 마을 초입에 들어서니 '큰터마을'이라 새겨진 비석이 보인다. 대기마을의 '대기(大基)'는 마을 터(基)가 넓다(大)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현재 40여 가구가 살고 있다. ▲ 사리면 소매리 마을 전경. 사진 속에 보이는 산 전체와 마을 주민들의 땅 전부가 산업단지 부지로 들어가 버릴 뻔했다.ⓒ 정소은청년기를 보낸 도시에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이유"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여기는 '똥 냄새가 많이 난다'는 이유로, 토지 소유자들 중에 외지인이 거의 없어요. 토지 소유자 대부분이 기존에 살던 분 아니면, 그 땅을 물려받은 자제분들이에요."괴산군 사리면에는 30년 전부터 돈사(돼지우리)가 세 곳 있었다. 바로 옆에 대규모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