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부터 웨어러블 로봇 연구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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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4-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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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부터 웨어러블 로봇 연구 의료 석사부터 웨어러블 로봇 연구 의료ㆍ생활보조ㆍ방산 등 개발 세계 최초 임상으로, 효과 입증 “인간능력 재창조가 회사 비전” 혁신창업의 길 78.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의장 공경철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가 7일 오후 본인이 설립한 엔젤로보틱스 대전플래닛에서 웨어러블 로봇을 설명하며 포즈를 취했다. 김성태 객원기자. 하반신이 완전 마비된 남자가 휠체어에 앉아있다. 맞은편, 두 다리만 달린 로봇이 뚜벅뚜벅 걸어온다. 남자가 휠체어를 굴려 로봇 뒤로 돌아갔다. 발을 끼워 넣는 것을 시작으로, 남자는 로봇과 한 몸이 되더니 이내 두 발로 일어서 걷기 시작했다. 잠시 의지하던 목발은 던져버렸다. 지난해 10월 열린 사이배슬론(Cybathlon)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로봇의 모습이다. 공상과학(SF)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탑승형 로봇을 연상케 하는 이 로봇의 이름은 ‘워크온슈트(WalkOn Suit) F1’. 스타트업 엔젤로보틱스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하반신마비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이다. 연구팀을 이끈 이는 공경철(44)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다. 공 교수는 2017년 2월 웨어러블 로봇을 만드는 스타트업 엔젤로보틱스를 세우고, 각종 대회의 상을 휩쓸며 존재감을 높여가더니, 지난해 3월 코스닥에 진입하는 등 회사를 무섭게 성장시켰다. 10월,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면서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이사회 의장으로 남았다. 지난해 매출은 40억원을 갓 넘겼다. 올해는 주력 제품의 신규 모델 출시와 병원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에 따라 매출의 급격한 증가세가 기대된다. 지난 7일 연구ㆍ개발(R&D) 센터인 플래닛대전 선행연구소에서 공 교수를 만났다. 건물 2층에는 그간 연구ㆍ개발해온 웨어러블 로봇 10여대가 진열돼 있었다. 국제 무대 수상 자신감으로 재창업 신재민 기자 Q : 언제, 왜 창업을 생각했나? A : 일찍이 석사과정 때부터 웨어러블 로봇 연구를 했지만, 이후 교수가 되고서도 직접 창업에 나서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다. 2014년에서야 막연하게 ‘창업을 하면 하고 싶은 연구개발을 다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첫 창업을 감행했지만 조바심에 저지른 일이 성공할 리 없었다. 내 기술로 창업을 했는데 사업의 전면에 직접 나서지 않았으니, 투자자를 설득하기는 어려웠다. 상황을 뒤집을 석사부터 웨어러블 로봇 연구 의료ㆍ생활보조ㆍ방산 등 개발 세계 최초 임상으로, 효과 입증 “인간능력 재창조가 회사 비전” 혁신창업의 길 78.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의장 공경철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가 7일 오후 본인이 설립한 엔젤로보틱스 대전플래닛에서 웨어러블 로봇을 설명하며 포즈를 취했다. 김성태 객원기자. 하반신이 완전 마비된 남자가 휠체어에 앉아있다. 맞은편, 두 다리만 달린 로봇이 뚜벅뚜벅 걸어온다. 남자가 휠체어를 굴려 로봇 뒤로 돌아갔다. 발을 끼워 넣는 것을 시작으로, 남자는 로봇과 한 몸이 되더니 이내 두 발로 일어서 걷기 시작했다. 잠시 의지하던 목발은 던져버렸다. 지난해 10월 열린 사이배슬론(Cybathlon)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로봇의 모습이다. 공상과학(SF)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탑승형 로봇을 연상케 하는 이 로봇의 이름은 ‘워크온슈트(WalkOn Suit) F1’. 스타트업 엔젤로보틱스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하반신마비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이다. 연구팀을 이끈 이는 공경철(44)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다. 공 교수는 2017년 2월 웨어러블 로봇을 만드는 스타트업 엔젤로보틱스를 세우고, 각종 대회의 상을 휩쓸며 존재감을 높여가더니, 지난해 3월 코스닥에 진입하는 등 회사를 무섭게 성장시켰다. 10월,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면서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이사회 의장으로 남았다. 지난해 매출은 40억원을 갓 넘겼다. 올해는 주력 제품의 신규 모델 출시와 병원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에 따라 매출의 급격한 증가세가 기대된다. 지난 7일 연구ㆍ개발(R&D) 센터인 플래닛대전 선행연구소에서 공 교수를 만났다. 건물 2층에는 그간 연구ㆍ개발해온 웨어러블 로봇 10여대가 진열돼 있었다. 국제 무대 수상 자신감으로 재창업 신재민 기자 Q : 언제, 왜 창업을 생각했나? A : 일찍이 석사과정 때부터 웨어러블 로봇 연구를 했지만, 이후 교수가 되고서도 직접 창업에 나서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다. 2014년에서야 막연하게 ‘창업을 하면 하고 싶은 연구개발 석사부터 웨어러블 로봇 연구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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