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삭스, 앉은 여인 (Se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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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5-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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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삭스, 앉은 여인 (Seated Woman), 2025. 캔버스에 합성 폴리머, 잉크. 182.9 x 152.4 cm (72 x 60 in). 사진=타데우스 로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 동대문 DDP에서 우주탐사 프로젝트 전시를 열고 있는 미국 현대미술가 톰 삭스(Tom Sachs)의 조각 회화 드로잉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갤러리에서 마련됐다.타데우스 로팍 서울은 톰 삭스 개인전 '피카소'를 열고 20세기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조각 세계를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신작들을 선보인다. 삭스는 최근 몇 년간 피카소의 조각과 회화, 드로잉을 깊이 있게 연구해왔다. 작가에게 피카소는 단순한 예술가가 아닌, "예술 자체와 동의어인 존재"다. 이번 전시는 그 오랜 탐구의 결과로, 피카소의 방식에 기반해 일상의 오브제들을 브리콜라주 방식으로 조합한 조각, 회화, 드로잉 등 다채로운 작업들이 소개됐다.철사와 못, 나무 조각 등 발견된 재료를 활용해 조각의 새로운 형식을 제시했던 피카소의 실험정신을 계승하면서도, 여기에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덧붙였다. 자동차 부품, 너프 풋볼 같은 현대적 소재는 작가의 손에서 고대 주조 방식인 로스트 왁스(lost-wax)를 통해 청동 조각으로 다시 태어났다. 톰 삭스, 여인과 오렌지(Woman with Orange), 2025. 스테인리스스틸 부품이 달린 실리콘 청동에 에나멜, 질산 제2철 녹청. 180.3 x 73.7 x 63.5 cm (71 x 29 x 25 in) *재판매 및 DB 금지 톰 삭스, 전사의 두상(Head of a Warrior), 2024. 스테인리스스틸 부품이 달린 실리콘 청동에 젯소, 질산 제2철 녹청. 76.2 x 45.7 x 35.6 cm (30 x 18 x 14 in). *재판매 및 DB 금지 조각뿐 아니라 회화 작업에서도 피카소와의 대화는 계속된다. 특히 피카소가 스페인 내전과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폭력의 시대를 관통하며 만든 1937~1945년 시기의 회화들에서 구조와 구도의 영향을 받은 삭스는, 화면 위에 측정선, 제작 치수, 회화의 흔적들을 그대로 남긴다."회화는 동사"라고 말하는 삭스는 장르 간 경계를 해 중국이 미국과 대화 메시지를 확인하면서도 미국 측의 성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회담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일 '최근 미국 측이 여러 차례 중국 측과 경제 및 무역 문제에 대해 협상 중이며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대한 추가 소식과 논평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미국 고위인사의 관련 발언에 주목한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미국 측은 최근 관련 부서를 통해 여러 차례 중국 측에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보내와 중국과 대화하기를 희망했다"면서 "이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중국중앙TV(CCTV) 계열의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이 전날 소식통을 인용, 미국 측이 최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국 측에 적극적으로 접촉해 협상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를 공식 확인한 것입니다.중국은 대화의 문은 열려 있으나 싸운다면 끝까지 맞설 것이라면서 무역전쟁은 미국이 시작한 만큼 먼저 성의를 보여야 한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대변인은 "미국 측이 대화하고 싶다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일방적인 관세 부과를 철회하는 등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중국이 강조하고 싶은 것은 모든 대화나 회담에서 미국 측이 잘못된 일방적 관세 조치를 수정하지 않는다면, 이는 미국이 전혀 성의가 없는 것이고 양측의 상호 신뢰를 더욱 훼손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대변인은 "말과 행동이 다르고, 심지어 대화를 구실로 강압과 협박을 시도하는 것은 중국에는 통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이런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1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무역 갈등과 관련해 중국과 물밑 협상이 진행되고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중국 측이) 접근하고 있다. 그들은 (미국을) 만나고, 회담하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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