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타고 여행간다”···마포구, 무장애 여행 지원[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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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6월부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친구들과 편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휠체어리프트 관광버스 임차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마포구는 “장애인 당사자 뿐만 아니라 함께 여행하는 보호자와 가족, 친구들의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1명 이상을 포함한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마포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주 사무소가 마포구에 있는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대상이다.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여행은 1박 2일 이내 관광일정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단체는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관광버스를 직접 임차해 이용한 후 지급한 임차비를 마포구에 신청하면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예산현황과 지원대상자 적합여부 등을 사전에 마포구 장애인복지과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관광·문화·체육·여가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장애인 당사자 뿐만 아니라 함께 여행하는 보호자와 가족, 친구들의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1명 이상을 포함한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마포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주 사무소가 마포구에 있는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대상이다.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여행은 1박 2일 이내 관광일정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단체는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관광버스를 직접 임차해 이용한 후 지급한 임차비를 마포구에 신청하면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예산현황과 지원대상자 적합여부 등을 사전에 마포구 장애인복지과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관광·문화·체육·여가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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