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녹취록에는 A부장과 당시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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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화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0-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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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 장급 주요 간부 등이 일부 박사급 연구자들을 해고할 목적으로 점수 조작을 벌인 게 의심되는 정황이 담겼다. 민석씨는 이를 공익 제보 차원에서 연구자들에게 알렸으나, 이후 징계위원회 회부 및 고발 등 '조직적 보복'을 당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각종 소송에 휘말렸던 민석씨는 지난달 10일 "아프기만 했던 엄마 잘 부탁한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직장 내 괴롭힘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인권과 관련된 것으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많은 청년의 '꿈의 직장'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공공기관에서 다수 근로자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만큼, 특별 감독을 통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법 위반 확인 시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암투병 중이던 50대 여성이 뇌병변 장애를 가진 딸을 살해한 뒤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순천시의 한 주택에서 50대 어머니 A씨와 30대 딸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모녀의 사망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암에 걸린 A씨는 뇌병변 장애를 앓는 B씨를 돌봐왔다. 그러다 최근 자신의 건강이 악화되자 처지를 비관해 딸을 살해한 뒤 자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해당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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