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오래 전부터 이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만큼 총무비서관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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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천반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0-09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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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개인회생 제1부속실장으로서 보필하는 게 더 낫다고 할 수도 있겠다. 그래서 강 실장이 인사 배경을 설명하면서 뜬금없이 김 실장에 대한 찬사를 늘어놓은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는 김 실장에 대해 “굉장히 성실하고 직언을 거침없이 한다. 이 대통령도 본인에게 가장 직언을 잘하는 사람 중 한명으로 인식할 정도다. 이 대통령과 오래 함께한 사람들을 보면 이유가 궁금하지 않느냐. 지켜보면 ‘김현지는 정말 할 말을 다 하는 구나’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말인데 그 정도로 역량이 뛰어난 사람이라면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가지 못할 까닭이 없지 않은가? 우상호 대통령실 민정수석은 1일자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100% 출석한다”고 보증성 확언을 했다. “부속실장은 국감에 출석하지 않는 게 관례이고, 더불어민주당도 출석 요구에 동참해야 할 텐데”라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대한 그의 명쾌한 답변이었다. ‘김현지 실세 논란’에 대해서도 ‘실세는 강훈식’이라고 대답했다. 김 제1부속실장은 정부 출범 초기에 아무 시스템이 없었을 때 행정관 등 인선을 주도했을 뿐이라는 말이었다. 그렇다면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긍정적 반응이 나와야 할 텐데 아직은 입장정리가 안 된 분위기다. 안에서 의견이 엇갈린다고 한다. “안 나올 이유는 없다”(한정애 민주당 정책위 의장, 1일 MBC라디오), “제가 어제까지 들은 바로는 적어도 ‘안 나오는 걸로 확정된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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